뉴질랜드 여행기 5 - Queenstown에서 Christchurch로 가는 길
13일(토요일) Queenstown에서 Christchurch로 가는 길
오늘 여행일정은 Queenstown에서 Christchurch로 가는 길에 먼저 와나카호수에서 휴식을 취하고, 마침 토요일 휴일이라 호수 주변에 소풍, 산책 나와 뉴질랜드 가족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특히 아래 사진에도 있는 자전거 타는 가족(6명)이 너무도 단란하고 아름답게 보였고 호수에서 여유 있게 카누(?)를 사람들을 보면서 나는 비록 당장 마음의 여유를 갖지는 못하지만 희망을 가져본다,
주면에 위치한 에지워터 리조트에서 스테이크를 즐기고 하룻밤을 지낼 Mackenzie Country로 향하였는데 그곳에는 구름을 뚫은 산이란 이름을 갖은 Mt. Cook산이 있어 호수를 건너 멀리서 구경하였는데 이산은 이 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이고 만년설로 덮여져 있으며, 늘 구름이 산 중턱을 감싸고 있음으로 인해 거의 산 정상을 내보지 않는다고 하며 우리가 방문할 때에도 매우 쾌청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정상부분은 구름으로 가려져 보지를 못했구나, 이 산의 형상은 헐리우드 파라마운트사 심볼로도 사용되고 이곳 5달러 지폐에 힐러리경 (에베레스트 최초 등정했고 이곳 출신임)의 초상과 함께 그려져 있는 산으로 뉴질랜드에서는 매우 유명하며, 관광지로써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 같구나, 그래서인지 비록 조그마한 시골 마을이나 숙소가 많이 있는 것 같구나, 우리는 이곳에 위치한 Hotel에 짐을 풀고, 한인식당에서 된장국으로 저녁을 먹고 또 이곳에서 양식한 연어회를 사가지고 숙소로 돌아와 이곳에서 생산한 White win인 피노우아를 맛보는 시간을 즐겼다, 이곳은 Free 와이파이가 없고 유료만 있어 사용을 못하였구나.
오늘 14일(일요일) 일찍 Mt. Cook 산 아래 숙소를 출발하여 공항으로 향하는 길에 푸카키 호수를 돌아 착한 양치기 교회와 양몰이 개 동상을 둘러보았다, 이곳은 1850년대에 양 사육을 처음으로 시작하여 대형 양 목장으로 발전하게 계기가 양몰이개와 양치기의 공헌에 있다고 생각하여 스코틀랜드 산 양몰이 개, Friday개를 기리기 위해 동상을 세우고, 또 착한 양치기 교회를 설립하여 친목하고 공헌을 기념했다고 하는구나, 조그마하고 볼품은 없으나 그런대로 Story가 있구나.
그리고 양 몰이개에는 2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Friday이고 다른 하나는 기억을 못하겠구나.
점심에 크리스트처치에 도착하여 중국식으로 점심을 하고 쇼핑을 한 후 공항에 도착하여 오후4:55 호주행 비행기를 타고 조금 전에 호주에 도착하여 내일부터 호주에서의 새로운 볼거리를 기대해본다.
와나카 호수 주변 전경, 에지워터 리조트에서의 점심 스테이크- 너무 구워 질겨서 겨우 먹었네.
Mt Cook, 만년설로 싸여있는 산 “구름을 뚫은 산”
착한 양치기 교회와 양몰이 개 동상, 너무나 푸른 호수
Lupin Flower 루핀꽃
크리스트처치로 가는 광활한 캔터베리 대평원을 가로지르는 도로주변에 파스텔 물감을 뿌려놓은 것 같이 정말로 흐드러지게 핀 야생꽃 "루핀"
사진으로 표현을 다 못할 정도로 아름답고 광활한 지대에 피어있구나, 정말로 대단하구나